리이오의 연습장 리이오가 배우고 기록으로 발전시키는 곳
부록 B · 실습 키트, 템플릿 & 액티비티 Rev. 2026.08

야장

측량사는 현장에서 야장(野帳)에 적는다. 기억하려고가 아니라, 나중에 대조하려고 적는다. AI를 쓰는 학습에서 남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이 대조 기록이다.

템플릿 6종은 그대로 채워 쓰고, 액티비티 10종은 혼자·둘이·팀으로 실행한다. 마지막에 90분 워크숍 진행표가 붙어 있다.

구성
템플릿 6 · 액티비티 10 · 워크숍 진행표 2
대상
혼자 학습하는 사람, 스터디 리드, 멘토·교육자
준비물
종이 또는 이 페이지, 타이머, AI 도구 1개
남기는 것
대화 로그가 아니라 규칙 목록
내 예측 먼저 쓴다 이 칸이 비면 나머지가 무의미 AI의 답 그다음에 연다 채점이 아니라 대조 상대 실제 결과 해봐야 나온다 유일한 심판 차이 → 규칙 1줄
모든 템플릿과 액티비티는 결국 이 세 칸을 채우기 위한 장치다. 왼쪽 칸이 비어 있으면 그 세션은 학습이 아니라 열람이다.
B0규칙모든 활동의 전제

세 줄만 지키면
나머지는 도구다

템플릿과 액티비티는 이 세 줄을 지키기 쉽게 만드는 장치일 뿐이다. 순서가 뒤집히면 어떤 도구도 작동하지 않는다.

01

내 답이 존재하기 전에는 프롬프트를 열지 않는다

틀려도 된다. 정확도가 아니라 존재 여부가 조건이다. 예측이 없으면 대조가 성립하지 않고, 대조가 없으면 판단은 교정되지 않는다.

02

대화가 아니라 규칙을 남긴다

세션이 끝나면 로그는 버리고 "다음에 ~할 때는 ~한다" 형태의 한 줄만 남긴다. 남길 규칙이 없으면 그 세션은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것이다.

03

진도는 무자료 인출 개수로만 잰다

읽은 분량, 대화 길이, 완료한 강의 수는 진도가 아니다. 자료와 AI를 모두 덮고 답할 수 있는 관문 질문의 개수 하나만 센다.

B1템플릿6종 · 채워 쓰기인쇄·저장 가능

채워 쓰는 여섯 장

칸을 눌러 바로 입력할 수 있다. 매일 쓰는 것은 T1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상황별로 꺼내 쓴다.

T1 · 매 루프학습 루프 카드
루프 1회 = 관문 질문 1개
25~50분
관문 질문
① 예측, 자료 보기 전 내 답
② 시도, 실제로 해본 것과 결과
③ 대조, 내 답과 실제의 차이
④ 승격, 다음에 쓸 규칙 한 줄
이 칸이 이 카드의 유일한 산출물이다.
AI를 켠 시점
맡긴 역할
다음 인출일
체크, ① 칸을 마지막에 채우지 않았는가?
T2 · 학습 시작 시 1회AI 배치 계약서
시작할 때 한 번 쓰고
보이는 곳에 붙여 둔다
이번 학습에서 AI에게 허용하는 것
금지하는 것, 내가 하기 쉬운 것 위주로
AI를 켜는 조건 (게이트)
막혔을 때 버티는 시간
위반했을 때의 처리
서명 ____________ / 날짜 ____________
T3 · 판단이 필요한 순간마다예측 장부 (3열 대조)
누적 10건부터
편향 패턴이 보인다
판단 대상
① 내 판단 + 근거
② AI 판단 + 근거
③ 실제 결과
차이에서 나온 규칙
②를 ①보다 먼저 채웠다면 이 행은 데이터가 아니다
T4 · 누적규칙 장부
학습이 남기는 유일한 자산
한 주제당 5~10줄이면 충분
규칙 (다음에 ~할 때는 ~한다)
각 규칙이 나온 실패
폐기한 규칙, 더 이상 맞지 않게 된 것
규칙이 20줄을 넘으면 통합하거나 버린다
T5 · 주 1회 · 10분주간 검침표
숫자만 적는다
소감은 쓰지 않는다
무자료로 답한 관문 질문
완료한 루프 수 / 예측을 쓴 루프 수
게이트 위반 횟수
승격한 규칙 수
버렸다가 다시 필요해진 항목
다음 주에 바꿀 것 하나
예측을 쓴 루프 비율이 70% 아래면 그것부터 고친다
T6 · 액티비티 후세션 회고 카드
진행자용 · 참가자 1인 1장
5분
내 예측이 빗나간 지점
AI가 나보다 나았던 지점 / 못했던 지점
오늘 승격한 규칙 한 줄
다음 세션 전까지 할 것 하나
이 카드를 모으면 그대로 그룹의 편향 지도가 된다
B2액티비티10종타이머 내장

실행하는 열 가지

각 카드에 시간·인원·진행 순서가 들어 있다. 타이머를 눌러 그대로 돌리면 된다.

ACT 01

예측 3줄

혼자5분매일

목적: 대조의 재료를 만든다. 이 활동 하나가 나머지 아홉 개의 전제다.

  1.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종이에 세 줄을 적는다. "가장 오래 걸릴 항목 / 배웠지만 안 쓸 항목 / 첫 번째로 막힐 지점".
  2. 종이를 뒤집어 놓고 학습을 진행한다. 중간에 보지 않는다.
  3. 끝난 뒤 뒤집어 실제와 대조하고, 빗나간 방향을 한 줄로 적는다.
회고 질문

빗나간 방향이 지난번과 같은가? 같다면 그것이 내 편향이다.

흔한 실패학습이 끝난 뒤에 예측을 적는다. 종이에 손으로 쓰는 물리적 마찰이 이걸 막아준다.
05:00
ACT 02

콜드 스타트 탐침

혼자30분새 주제 진입 시

목적: 상상한 병목과 실제 병목의 차이를 채집한다. 계획을 세우기 전에 한다.

  1. 먼저 5분간, 준비 없이 만들 때 막힐 것 같은 지점 5개를 예측해 적는다.
  2. 25분간 아무 준비 없이 실제로 만들어 본다. 완성이 목적이 아니다.
  3. 막힐 때마다 멈추지 말고 한 줄씩만 기록하고 우회한다.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
  4. 두 목록을 나란히 놓는다. 실제 목록에만 있는 항목이 이번 학습의 1순위다.
회고 질문

내가 상상한 병목은 어떤 종류였나, 화려한 쪽인가, 지루한 쪽인가?

진행자 노트25분 안에 아무것도 못 만들어도 성공이다. "어디서 막혔는지 목록"이 산출물이라고 시작 전에 명확히 말해 준다.
30:00
ACT 03

프롬프트 다이어트

혼자15분주 1회

목적: 내 AI 사용 습관을 실측한다. 감각이 아니라 개수로.

  1. 지난주 AI 대화 기록을 연다. 학습 목적의 대화만 고른다.
  2. 각 대화의 첫 메시지만 본다. 그 시점에 내 답이 존재했는지 O/X로 표시한다.
  3. X 비율을 센다. 이 숫자가 이번 주의 기준선이다.
  4. X 중 하나를 골라 예측을 먼저 쓴 버전으로 다시 써 본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 줄.
회고 질문

X가 몰려 있는 시간대나 상황이 있는가? (피곤할 때, 마감 직전, 특정 주제)

15:00
ACT 04

AI 없는 방

혼자25분D+7 / D+21

목적: 진도를 실제로 측정한다.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드는 시간.

  1. 자료·AI·검색을 전부 닫는다. 관문 질문 목록만 남긴다.
  2. 20분간 백지에 답을 쓴다. 막히면 그 질문에 표시만 하고 넘어간다.
  3. 5분간 채점한다. 답한 개수 / 전체를 T5에 기록한다.
  4. 표시된 질문만 다음 주 루프 대상으로 올린다. 나머지는 건드리지 않는다.
회고 질문

막힌 질문들에 공통점이 있는가? 대개 "AI에게 가장 많이 물어본 주제"와 겹친다.

흔한 실패무너지는 것에 놀라서 중간에 자료를 연다. 무너지는 게 목적이라고 미리 못 박는다.
25:00
ACT 05

블라인드 예측 대결

둘이서15분아이스브레이커

목적: 3열 대조를 몸으로 겪게 한다. 워크숍 첫 활동으로 가장 좋다.

  1. 둘이 같은 질문 하나를 고른다. 답이 갈릴 만한 판단형 질문이어야 한다.
  2. 3분간 서로 보지 않고 각자 답을 쓴다. 대화 금지.
  3. 답을 교환하고 3분간 차이를 짚는다. 아직 AI는 열지 않는다.
  4. 이제 AI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 세 답을 나란히 놓는다.
  5. 5분간 결론: 셋 중 누가 놓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AI 답에서 확신 있게 틀린 부분이 있는지 찾는다.
회고 질문

AI 답을 먼저 봤다면 두 사람의 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진행자 노트질문 선정이 성패를 가른다. 정답이 하나뿐인 지식형 질문을 고르면 활동이 죽는다. "언제 A 대신 B를 쓰는가" 형태로 준비해 둔다.
15:00
ACT 06

반례 서바이벌

둘이서20분이해 점검

목적: "맞았다"고 판정된 직후가 가장 위험하다. 경계 조건을 강제로 노출시킨다.

  1. A가 개념 하나를 3문장으로 설명한다. B는 받아 적는다.
  2. B가 그 설명을 AI에 붙여 넣고 반례 3개를 받는다. 정답은 받지 않는다.
  3. B가 반례를 하나씩 읽어 준다. A는 각각에 30초 안에 대응한다.
  4. 대응하지 못한 반례가 나오면 거기서 멈춘다. 그 지점이 학습 항목이다.
  5. 역할을 바꿔 반복한다.
B가 쓰는 프롬프트
다음 설명이 무너지는 상황 3개를 만들어라.
"""
[A의 설명 3문장]
"""
· 1번은 흔한 경우, 2번은 드물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
  3번은 이 설명의 전제 자체가 틀린 경우
· 정답이나 해설은 쓰지 마라. 상황만 제시하라.
흔한 실패A가 대응을 길게 한다. 30초 제한을 진행자가 실제로 끊어 준다. 길어진다는 것 자체가 모른다는 신호다.
20:00
ACT 07

튜터 뒤집기: AI를 학생으로

둘이서20분혼자도 가능

목적: 설명은 인출의 가장 강한 형태다. AI를 교사가 아니라 질문하는 학생으로 세운다.

  1. AI에게 학생 역할을 지정한다(아래 프롬프트). 이때 내가 자료를 보고 있으면 안 된다.
  2. 10분간 개념을 가르친다. AI가 되묻는 질문에 계속 답한다.
  3. 답이 막히는 질문이 나오면 그 질문을 그대로 관문 질문 목록에 추가한다.
  4. 짝이 옆에서 관찰하며, 내가 얼버무린 지점을 표시해 둔다.
역할 지정 프롬프트
지금부터 너는 [영역]을 배우는 학생이다. 나는 교사다.

· 너는 설명하지 않는다. 질문만 한다.
· 내 설명에서 애매하거나 건너뛴 부분을 짚어 되묻는다.
· 한 번에 질문 하나씩. 짧게.
· 내가 틀린 말을 해도 정정하지 마라. 대신 그 부분을 파고드는 질문을 하라.
· 10번 질문한 뒤, 내 설명에서 가장 약했던 지점 3개만 알려 달라.

첫 질문부터 시작하라.
회고 질문

막힌 질문들은 내가 "안다고 느꼈던" 항목이었나? 그렇다면 TYPE D 목록에 옮긴다.

20:00
ACT 08

커리큘럼 부검

팀 3~5인35분버림 훈련

목적: AI가 만든 계획을 잘라내는 연습. 우선순위의 본질은 추가가 아니라 삭제다.

  1. 팀이 하나의 학습 목표를 정한다. AI에게 커리큘럼을 받는다(보통 15~25항목).
  2. 각자 혼자서 7분간 70%를 지운다. 남길 수 있는 건 30%뿐이다. 서로 상의 금지.
  3. 결과를 공개한다. 전원이 남긴 항목과 전원이 버린 항목을 먼저 표시한다.
  4. 의견이 갈린 항목만 놓고 10분간 토론한다. 각자 30초 변론.
  5. 팀 최종안을 만들고, 버린 항목 목록을 지우지 말고 보관한다. 나중에 버림 정확도를 잰다.
회고 질문

AI가 준 목록에 "버려도 되는 것"이라는 표시가 있었는가? 없었다면, 왜 없었을까?

진행자 노트3단계에서 "전원이 남긴 항목"이 3개 이하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 사실 자체가 강력한 디브리핑 소재다. 같은 목표라도 각자의 위치에 따라 순서가 다르다는 증거.
35:00
ACT 09

접지 사냥

팀 2~6인25분검증 훈련

목적: AI 답을 원문으로 되돌리는 습관을 만든다. 확신의 어조와 근거의 강도를 분리해서 보는 훈련.

  1. 공통 질문 하나에 대한 AI 답변을 팀 전체가 공유한다.
  2. 각자 5분간 답변의 문장들을 [문서] [통념] [추정] 세 가지로 분류한다.
  3. 10분간 실제 공식 문서·명세를 찾아 [문서]로 분류한 것들을 검증한다.
  4. 결과를 모은다. [문서]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문장이 이 활동의 수확이다.
  5. 팀 규칙 한 줄을 만든다. "이 영역에서는 ___ 종류의 주장을 항상 확인한다."
2단계 보조 프롬프트
방금 답변에서 사실 주장만 분리해 나열하라.
각 주장에 다음을 표시하라.
[문서] 공식 문서·명세에 명시 → 어느 문서 어느 항목인지
[통념] 널리 쓰이나 출처 불명확
[추정] 네가 추론한 것

[문서]로 표시한 것 중 확신이 낮은 항목을 따로 알려 달라.
진행자 노트사전에 "확신 있게 틀리기 쉬운" 주제를 골라 두면 활동이 훨씬 잘 산다. 버전이 자주 바뀌는 API, 최근 변경된 정책, 지역별로 다른 규정 등.
25:00
ACT 10

편향 갤러리 워크

팀 4~12인30분누적 후

목적: 개인의 예측 편향을 공개해 서로의 사각지대를 메운다. 장부가 3건 이상 쌓인 뒤에 한다.

  1. 각자 예측 장부(T3)에서 가장 크게 빗나간 3건을 골라 종이 한 장에 옮긴다.
  2. 벽에 붙인다. 이름은 쓰지 않는다.
  3. 10분간 조용히 돌아본다. 자기와 비슷한 패턴에 점 스티커를 붙인다.
  4. 점이 많이 모인 패턴 3개를 뽑아 팀 공통 편향으로 명명한다.
  5. 각 편향마다 대응 규칙 한 줄을 만들어 팀 규칙 장부(T4)에 올린다.
회고 질문

팀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빗나가는 항목이 있는가? 있다면 그건 개인 편향이 아니라 이 영역 자체의 함정이다.

진행자 노트익명성이 핵심이다. 이름이 붙으면 사람들은 크게 빗나간 사례 대신 무난한 사례를 고른다.
30:00
B3진행표90분 / 60분진행자용

90분 워크숍 진행표

설명은 최소로. 참가자가 자기 예측이 빗나가는 것을 직접 겪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짰다.

00–08
진도 지표 뒤집기미니 강의
"읽은 분량은 진도가 아니다"만 말한다. 세 줄 규칙(B0)을 화면에 띄우고 넘어간다. 이론 설명은 여기서 끝.
08–23
ACT 05 블라인드 예측 대결페어 · 15분
첫 활동으로 3열 대조를 몸으로 겪게 한다. 진행자가 판단형 질문 3개를 미리 준비해 배포한다.
23–28
중간 디브리프전체 · 5분
"AI 답을 먼저 봤다면 어땠을까"만 묻는다. 답을 정리해주지 말고 다음 활동으로 넘긴다.
28–58
ACT 02 콜드 스타트 탐침개인 · 30분
가장 중요한 30분. 진행자는 돌아다니며 "해결하려 하지 말고 기록하고 넘어가세요"만 반복한다.
58–78
ACT 06 반례 서바이벌페어 · 20분
탐침에서 채집한 항목 중 하나를 소재로 쓰면 연결이 매끄럽다. 30초 제한을 진행자가 직접 끊는다.
78–88
규칙 승격 + T6 작성개인 → 전체 · 10분
각자 회고 카드를 채우고, 규칙 한 줄씩만 소리 내어 읽는다. 코멘트는 달지 않는다.
88–90
다음 주 약속전체 · 2분
T2 계약서를 나눠주고 "게이트 조건 한 줄만 정해서 나가세요"로 닫는다.
60분 축약판
  • 00–06 세 줄 규칙
  • 06–21 ACT 05 블라인드 예측 대결
  • 21–41 ACT 06 반례 서바이벌
  • 41–54 ACT 09 접지 사냥 (축약)
  • 54–60 T6 회고 카드 + 규칙 한 줄
4주 스터디 운영
  • 1주, ACT 02 탐침 + T2 계약서 작성
  • 2주, ACT 08 커리큘럼 부검 (버림 목록 보관)
  • 3주, ACT 04 AI 없는 방 + ACT 07 튜터 뒤집기
  • 4주, ACT 10 갤러리 워크 + 팀 규칙 장부 확정
  • 매주, ACT 01 예측 3줄, T5 검침표 10분

진행자가 자주 만나는 상황

상황대응
"예측을 못 하겠어요. 아무것도 몰라서요." 정확히 그 상태에서 쓰는 게 맞다고 말해 준다. "모르겠다"도 예측이며, 다만 어떤 방향으로 모르겠는지를 한 줄 덧붙이게 한다. 빈칸만 아니면 된다.
탐침 시간에 계속 AI를 연다 금지하지 말고 기록하게 한다. "몇 분 만에 열었는지" 옆에 적게 하면 대부분 스스로 조절한다. 그 숫자가 그날의 최고 디브리핑 소재가 된다.
반례 서바이벌에서 A가 계속 방어에 성공한다 반례가 약한 것이다. AI에게 "3번은 이 설명의 전제 자체가 틀린 경우"를 요구했는지 확인한다. 그래도 안 되면 진짜 잘 아는 것이니 다음 주제로 올린다.
부검 활동에서 아무도 못 버린다 "70%"를 협상 대상으로 두지 않는다. 개수를 못 박고 타이머를 돌린다. 강제 제약이 없으면 이 활동은 성립하지 않는다.
회고 시간에 "재미있었다" 류의 소감만 나온다 질문을 바꾼다. "오늘 어디서 놀랐나요"로 묻는다. 놀람은 예측이 빗나간 지점이고, 곧바로 규칙 한 줄로 이어진다.
참가자 수준 차이가 크다 같은 활동, 다른 소재로 돌린다. 활동 구조는 수준과 무관하게 작동한다. 오히려 페어 활동에서는 수준 차이가 반례의 질을 높인다.

이 워크숍이 성공했는지 판정하는 기준

참가자가 새로운 지식을 얻었는지가 아니다. 돌아갈 때 각자 규칙 한 줄과 게이트 조건 한 줄을 손에 들고 있는지다. 그 두 줄이 없으면 잘 진행된 세션이어도 다음 주 월요일에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