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오의 연습장 리이오가 배우고 기록으로 발전시키는 곳
Solo Building Notes

공개 녹화 전
점검 목록

작업 화면을 그대로 공개할 때 쓰는 목록입니다. 편집을 덜 할수록 녹화 전 정리가 중요해집니다. 키 하나가 화면에 스치면 그 회차 전체를 못 쓰게 되니까요. 매 녹화 전에 다섯 갈래만 훑으면 됩니다.

01
키와 자격증명
  • API 키 · 토큰 · 인증서가 코드, 설정 파일, 터미널 어디에도 그대로 박혀 있지 않은가
  • 환경 변수로 빠져 있고, 그 파일이 .gitignore에 들어 있는가
  • 키체인 · 비밀번호 관리자 창이 화면 전환 중에 스치지 않는가
팁: 녹화용 계정과 키를 따로 두는 편이 가장 싸게 끝납니다. 노출되어도 폐기하면 그만인 것으로만 녹화합니다.
02
사용자 데이터
  • 시뮬레이터 · 콘솔 로그에 실제 사용자 이메일이나 식별자가 찍히지 않는가
  • 테스트 계정 정보가 자동완성으로 튀어나오지 않는가
  • 운영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테스트 데이터를 보고 있는가
03
내 정보가 묻어 있는 자리
  • 파일 경로 · 홈 디렉토리 이름에 실명이나 주소가 드러나지 않는가
  • 브라우저 북마크 바, 최근 파일 목록, 프로젝트 사이드바에 사적인 이름이 없는가
  • 계정 프로필 사진과 표시 이름이 공개해도 되는 것인가
04
화면에 끼어드는 것들
  • 알림을 껐는가 (방해 금지 모드)
  • 메신저 · 메일 · 캘린더 창이 뒤에 열려 있지 않은가
  • 다른 탭 제목이 탭 바에 그대로 보이지 않는가
팁: 녹화 전용 사용자 계정 또는 별도 데스크톱 공간을 하나 만들어 두면 이 칸은 매번 통과합니다.
05
저장소를 공개한다면
  • 지금 파일뿐 아니라 커밋 히스토리 전체에 민감 정보가 없는가
  • 한 번이라도 올라갔던 키는 이미 노출된 것으로 보고 폐기했는가
  • 이슈 · PR 본문, 스크린샷 첨부에 내부 정보가 남아 있지 않은가
주의: 파일에서 지워도 히스토리에는 남습니다. 지우는 것보다 키를 갈아 끼우는 쪽이 확실합니다.
이미 나갔다면
  1. 먼저 폐기·재발급: 영상을 내리는 것보다 키를 죽이는 게 빠릅니다.
  2. 그다음 영상 비공개: 이미 받아 간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움직입니다.
  3. 마지막에 기록: 어디서 새어 나갔는지 한 줄 남깁니다. 다음 회차의 점검 항목이 됩니다.

왜 편집 없이 공개하려는지는 → 실패를 공개하는 커리큘럼
막힌 게 있다면 편지 한 통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 leeo@kakao.com